[Oh!쎈 컷] "팔짱은 ♥"…'다만세' 여진구X이연희, 안구정화 커플 케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2 13: 35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이연희가 '팔짱 데이트'로 비교불가 커플 케미를 완성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신사복 매장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여진구와 이연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해성(여진구 분)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의 슈트를 입어보며 변신을 거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어색해하는 해성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정원이 이내 해성을 향해 극찬을 날리며 다정하게 팔짱을 끼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어깨 미남’ 여진구와 ‘얼굴 미녀’ 이연희의 특별한 패션 조합이 신선한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떡 벌어진 ‘상남자 어깨각’을 드러낸 여진구는 다크 그레이 슈트와 댄디한 분위기의 넥타이를 착용, 제대로 된 '슈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이연희는 깜찍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여진구와 '극과 극 패션'을 완성했다. 
여진구와 이연희의 ‘슈트 팔짱 데이트' 장면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이뤄졌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지난 2개월 동안의 촬영으로 인해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스태프들이 장비를 세팅하기 위해 잠시 대기하게 되자, 두 사람은 소곤소곤 담소를 나누고, 대본과 장면에 대해 끊임없이 의견을 쏟아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아이엠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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