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으로 잘 알려진 폴 베타니가 '스타워즈' 한 솔로 단독 영화에 출연을 확정했다.
1일(현지시각) 론 하워드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폴 베타니의 캐스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 등을 연출한 론 하워드 감독은 최근 '스타워즈'의 스핀오프인 한 솔로 단독 영화를 준비 중이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로 알려졌지만 아직 제목이 결정되지 않은 이 영화에는 '어벤져스'의 비전으로 유명한 폴 베타니가 합류,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론 하워드 감독은 "'아우터 림(Outer Rim)'이 조금 더 넓어질 것"이라며 "폴 베타니와 함께 일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폴 베타니는 폭발적이면서도 재능이 뛰어난 배우"라고 밝혔다.
한 솔로 단독 영화에는 폴 베타니와 함께 엘든 이렌리치, 도날드 글로버, 우디 해럴슨,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한 솔로 단독 영화는 오는 2018년 5월 25일 공개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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