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헛스윙 삼진, 3회 중견수 플라이,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서 애틀랜타 두 번째 투수 맷 위슬러의 1구째를 공략해 좌익선상 2루타로 연결시켰다. 2루 주자 드실즈는 홈인.

추신수는 앤드루스의 좌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했고 고메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