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화유기' 측 "이홍기 출연? 제안 맞지만 확정 NO"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1 08: 26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합류를 제안받았다.
tvN 측 관계자는 21일 OSEN에 "이홍기에게 '화유기' 출연을 제안한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MBC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와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쓴 홍자매가 의기투합했으며, 이홍기 외에도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등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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