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신곡 'LISA'로 무대에 오른다.
23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윤주가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7'에 함께한다. '언제나 해피엔딩'에 대한 장윤주의 강연 타임에 이어 신곡 'LISA', '영원함을 꿈꾼다' 라이브를 최초 공개하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여성들을 위한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올해 '얼레디 어썸(Already Awesome), 당신은 당신이기만 해요'이라는 슬로건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선공개 된 장윤주의 인터뷰 영상 속에서 장윤주는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1순위는 자연스러움이다. 가장 나다운 그 모습을 간직하고 그 모습으로 사랑할 줄 아는 것. '원더우먼 페스티벌' 다시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1일 공개된 장윤주의 미니앨범 'LISA'는 장윤주가 직접 작사, 작곡 연주에 참여해 그만의 섬세한 감성 표현이 담겨있다. 'LISA'를 포함해 '영원함을 꿈꾼다'가 수록돼 있으며, 연주곡 'LISA (Inst.)'까지 총 3곡이 담겨있다.
한편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한 서울숲공원에서 열린다. / nahee@osen.co.kr
[사진]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