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마지막 경기' 승리 기쁨 나누는 KIA 선수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7.09.26 21: 41

벼랑끝에 몰린 KIA가 다시 단독 선두에 올랐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최종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역투와 김주찬 안치홍의 투런홈런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두산에 다시 반게임차로 앞섰다. 2연패를 당한 LG는 5강행이 가물가물해졌다.  
경기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