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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수' 강호동 "천하장사 때, 110kg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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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수상한 가수’에서 강호동이 천하장사 당시 몸무게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수상한 가수’ 송재희가 ‘빅픽쳐’의 강호동이 씨름 선수 당시 몸무게를 전했다. 

이날 첫 번째 수상한 가수로 등장한 ‘빅픽처’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언급해 여성 패널들의 관심이 쏠렸다.

박소현은 MC 강호동에게 “천하장사 때 몇키로였냐”고 묻자, 강호동은 “110키로였다”고 말했고,
이에 패널들은 믿지 못했다.

강호동은 “사실 그것보다 더 무거웠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수상한 가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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