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11일 외조부상.."외손녀 장나라 각별히 사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2 15: 15

배우 장나라가 외조부상을 당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장인어른께서 오늘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개성출신 실향민인 장인께서는 각별히 외손녀 장나라를 사랑하셨습니다"라며 "한의학을 공부한 장인어른께서는 외손녀의 건강에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언제던 달려오던 어른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고 고 고인을 애도했다.

장나라의 외할아버지는 생전 장나라가 중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할 때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한편 장나라는 현재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마진주 역을 맡아 열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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