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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제시카 차스테인 "남녀배우 임금 차이, 받아들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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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남녀 배우들의 차이에 발끈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여배우들의 낮은 출연료에 반기를 들고 목소리를 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현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녀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발생하는 성별 임금 차이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내가 남자 배우와 동등한 경험을 갖고 있고 내 역할이 더 중요하다면, 그들보다 더 적은 돈을 받아야할 이유가 없다”라고 뉴스스탠드 매거진에 기고했다.

이어 제시카 차스테인은 “나는 더 이상 남녀 배우의 임금 차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전통적인 여성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맡지 않을 것이다. 전통적인 인물이 매우 흥미롭지만 실제 삶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나는 영화 산업이 여성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 차스테인은 영화 ‘몰리스 게임’ ‘우먼 워크 어헤드’ ‘아이 엠 제인 도’ ‘미스 슬로운’ ‘마션’ ‘인터스텔라’ 등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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