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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탐구] "신인이라고?"..데뷔 1년 만에 주연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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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나희 기자/그래픽 디자인=OSEN 탐구팀]

# 어엿한 멜로킹, 양세종

양세종은 지난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신인. 그런데 단 1년 만에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멜로 호흡을 맞췄다.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훈훈한 외모, 뛰어난 연기 열정을 인정받아 초고속 상승세 중. 지난해 '낭만닥터 김사부'로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CN 드라마 '듀얼'을 통해 '괴물 신인'으로 거듭난 양세종. '사랑의 온도' 캐스팅 당시 우려의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이젠 '로맨스남'으로 거듭났다.

# 섹시한 액션킹, 우도환

우도환이 KBS2 드라마 '매드독'에서 매력적인 전직 사기꾼 김민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그 또한 데뷔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라는 점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지난해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데뷔한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 '인천상륙작전'으로 경험을 쌓은 뒤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차세대 루키 스타'로 급부상했다. 특히 '매드독'에서는 유지태와의 브로맨스, 류화영과의 로맨스로 인기몰이 중.

# 귀여운 반항아, 김정현

소수의 단편 영화를 제외하면 김정현도 지난해 개봉한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웹드라마 '빙구', 영화 '내일의 시간', '어느날'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KBS2 드라마 '학교 2017'에선 학교 이사장의 아들이지만 정의를 위해 싸우는 X이기도 했던 현태운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또한 데뷔 1년 만에 맡게 된 주연을 상대역 김세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 '대세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 운명이 바뀐 재벌 딸, 서은수

마지막으로는 서은수가 있다. 그는 앞서 언급한 김정현, 양세종과 인연이 있다. 김정현과 같은 대학교를 나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함께 데뷔한 것. 이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OCN 드라마 '듀얼'로 양세종과 연달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서은수 또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과 운명이 뒤바뀐 진짜 재벌 딸 서지수로 분해 열연 중. 최근 서지수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는데 이를 연기할 서은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OSEN DB, 각 드라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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