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팬 사랑 보답' 2017 타운홀 미팅 26일 개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1.16 13: 09

 NC 다이노스가 26일 오후 1시부터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NC는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한 시즌 동안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입장요금과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본 행사 후 시즌 회원만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은 오전 11시부터 무료 커피트럭에서 커피와 함께 추위를 날릴 수 있다. 또 이호준 팬 사인회와 랠리 다이노스를 이겨라, 마스코트 포토타임도 열려 대기하는 지루함을 날릴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에는 특별 게스트 이호준의 토크 콘서트와 선수단의 토크 콘서트를 함께할 수 있다. 2018 신인 선수와 선배 선수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작년 타임박스를 개봉해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 애장품으로 기부금 조성에도 참여할 수 있고 행운권 추첨으로 선수단 실착 유니폼과 2018시즌 시즌권(FULL/주말/주중)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본 행사가 끝난 뒤에는 시즌회원을 위한 팬 사인회가 2시간 동안 열린다. 박석민, 임창민, 나성범, 박민우 등 총 27명의 선수단이 시즌 회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타운홀 미팅은 지정좌석제로 운영해 구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타운홀 미팅 참가를 원하는 팬 중 시즌권 회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2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자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2시까지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jhrae@osen.co.kr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