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서현진, 결혼 본식 사진 공개...행복 가득한 ‘새신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9 20: 4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행복이 담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9일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서현진은 결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 하나 하나 직접 고르고 꾸미며 신혼집 인테리어를 셀프로 준비하는 알뜰 살뜰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현진은 축하를 보내주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답례품에도 온 정성을 쏟았다. 기존에 흔히 많이 하는 답례품이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어 고심 끝에 한 화장품 브랜드의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서현진의 결혼식에는 문지애, 이지연, 박은영, 김정근, 이지애 등 아나운서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결혼 발표에 앞서 서현진은 지난 8월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예비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갈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더바디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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