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한혜린, 이동하에 "오빠에 대한 마음 접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18 20: 39

한혜린이 이동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동미애(이아현)는 몸살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미용실에서 빨리 퇴근했다. 미애는 아들 변부식(이동하)에게 전화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프다고 엄살을 떨었다.  
변부식이 엄마의 감기약을 사기 위해 약국에 갔다가 정인우(한혜린)과 마주쳤다. 인우가 동미애의 약을 사러 왔던 것. 

정인우가 부담스러운 표정을 짓자 인우는 "너무 부담갖지 마요. 나 오빠에 대한 마음 접었어요. 오빠가 누굴 좋아하든 응원할테니까 부담갖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변부식은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 마음이 훨씬 편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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