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가 전에 없던 파격 스타일로 변신했다.
고우리가 출연하는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는다.
고우리는 드라마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야말로 새로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공개 된 사진을 통해 고우리는 삐뚤빼뚤한 앞머리에 동그란 뿔테 안경, 트레이닝복으로 완성한 3년차 취업 준비생 ‘도희’ 스타일로 변신했다.
도희는 뛰어난 암기력과 남부럽지 않은 학벌을 가졌지만 취업 대란에서 허덕이며 연애와 결혼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오직 ‘취업’만을 위해 사는 인물.
또한, 고우리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매력 넘치는 ‘도희’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 중이다”며 “연기로는 물론이고 외적인 부분으로도 ‘도희’를 충분히 표현하고 현실감을 담아내고 싶어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는 등 나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