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K리그에서 가장 뜨거웠던 젊은 스타 김민우(수원), 김민재(전북), 양한빈(서울)이 22일 오후 7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 '뷰파인더로 보는 K리그' 사진집 발간 기념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번 사인회를 위해 교보문고에 모여든 팬들은 각자 좋아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페이지에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7 K리그 사진집은 이날부터 교보문고를 비롯한 국내 대형서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또 오는 26일부터는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 판매도 시작된다.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기부를 통한 사진집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8일 기준 현재 480여권이 주문되고 약 1000만 원이 펀딩됐다. 이동국(전북), 이재성(전북), 염기훈(수원), 안현범(제주), 김도혁(인천) 등 K리그 선수들도 사진집 선주문에 동참해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