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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TV] "다음 생에도 우효광"…'동상이몽2' 추자현, 이토록 달콤한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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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의 입덧으로 인해 동분서주 돌아다니는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이 입덧으로 음식을 먹는데 불편해하자, 직접 영양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장을 봤다. 굴비, 귤, 각종 훠궈 재료가 냉장고를 채웠다. 우효광은 직접 훠궈를 만들어 추자현에게 선사했고, 추자현은 "임신 후 북경을 못 갔더니 확 당겼다"고 말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후 추자현은 "다음 생에도 난 우효광과 꼭 결혼하고 싶다. 우효광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우효광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두 사람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SBS 연예대상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올해의 핫스타상을 수상했을 때도 마찬가지. 우효광은 "아이를 잘 키워서 나와 같은 '우블리'로 키우겠다. 뱃속의 아이를 위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추자현 역시 "중국에서는 배우인데, 아내를 위해 타국의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을 결정한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렇듯 두 사람은 각종 예능과 시상식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돼 한중 대표 커플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향후 추자현이 출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더 달콤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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