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머라이어 캐리, 1년전 립싱크 굴욕 만회..미모도 리즈 경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02 08: 01

머라이어 캐리가 굴욕을 만회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미국 신년맞이 쇼 ABC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Vision of Love'와 'Hero'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1년 전 머라이어 캐리는 이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를 립싱크로 하다가 음향사고를 핑계로 돌연 퇴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자신에게 굴욕을 안긴 무대에 다시 올라선 머라이어 캐리다. 이번에는 훌륭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만회한 것. 그는 토크에서 1년 전 당시 상황에 대한 농담까지 던지며 베테랑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위 절제술로 120kg에서 완벽하게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팝의 여왕답게 훌륭한 무대로 2017년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이 무대에는 방탄소년단이 출격해 'DNA'와 'MIC Drop' 퍼포먼스를 펼치며 미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