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이제는 선발...'울프' 이재완, '블랭크' 대신 진에어전 정글러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20 19: 30

정글과 서포터, 두 가지 포지션을 소화하는 스윙맨 역할로 변신한 '울프' 이재완이 정글러 선발로 나선다. 이재완이 '블랭크' 강선구 대신 진에어전서 선발로 출전한다. 
SK텔레콤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진에어와 1라운드 경기서 선발 정글러로 '울프' 이재완을 낙점했다. 
지난 시즌까지 SK텔레콤의 주전 서포터였던 '울프' 이재완은 지난 17일 락스와 팀 개막전 3세트서 정글러로 투입, 세주아니로 활약하면서 MVP까지 거머쥐었다.

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은 "이재완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서 선발 출전을 결정했다"라고 이재완의 정글 선발 출전 이유를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