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 송창의, 강세정에 "이제와서 아내 행세하지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2.07 19: 56

'내남자의비밀'에서 송창의 앞에 눈물로 호소하는 강세정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내남자의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 한지섭(송창의 분)의 시한부 소식을 들은 기서라(강세정 분)가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사들을 불러 모은 위선애가 지섭의 실체를 만천하에 공개하려는 순간, 지섭이 선수를 쳤다. 지섭의 비장한 고백에 해림의 눈물 섞인 발언까지 더해진 것. 

특히 서라는 시한부인 지섭을 외면할 수 없었고, 또 한번 지섭을 찾아가, 치료 받을 것을 권했다. 
하지만 지섭은 이를 극구 거부, "이제 와서 아내 행세하는 거냐"며 버럭하자, 서라는 "해솔 아빠"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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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남자의비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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