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골든슬럼버' 강동원부터 한효주까지, 훈훈한 황금빛 우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20 09: 51

'골든슬럼버'가 배우들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측은 동갑내기 배우 강동원-김성균-김대명, 그리고 한효주의 우정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 개봉 6일째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한순간 암살범으로 지목된 건우와 건우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친구들 선영, 금철, 동규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우와 친구들이 편안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숨막히는 도주를 이어가는 건우와 위험에 빠지는 친구들의 극 중 모습과 달리, 따뜻한 분위기 속 편안한 미소로 이들의 황금빛 우정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이 등돌린 순간 나를 믿어준 친구들이 있었다”라는 카피는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믿음과 의리를 잃지 않는 진한 우정을 담아 영화의 여운을 이어간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지난 14일 개봉,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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