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오윤수, ㈜씨앤코ENS와 전속계약..김규리·최희서와 한솥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08 16: 46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배우 오윤수가 김규리, 최희서 등이 소속된 ㈜씨앤코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윤수의 이력은 특이하다. 대한항공에서 3년 반동안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그는, 연기를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과감히 승무원의 길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단편영화 ‘여인숙’, ‘SEVEN11’, 웹드라마 ‘이별이 처음이라서’, ‘기자의 편지’ 등 쉬지 않는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빼어난 외모로 ‘어퓨’, ‘아로나민골드’ 등 광고모델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씨앤코ENS 관계자는 “배우 오윤수는 외모만큼이나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유망주”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씨앤코ENS에서 오윤수가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nyc@osen.co.kr
[사진] ㈜씨앤코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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