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와 함께 이벤트석 즐기자...18일 수원-포항전 예매 개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3.12 11: 45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가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찾는다. 감스트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빅버드에서 벌어지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포항스틸러스의 KEB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를 찾아 수원 선수들, 팬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수원삼성은 이번 경기를 ‘새로운 빅버드를 경험하라’라는 테마로 진행하며, 팬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좌석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동측 좌석 1층 좌우측에는 테이블석과 칭따오 존으로 꾸몄다. 청백적으로 디자인된 테이블석은 2인석, 3인석, 4인석 등으로 꾸몄으며 입장객들에게는 매치데이매거진을 무료배포할 예정이다.
칭따오존은 대형 데크로 꾸며져 가족과 모임이 피크닉을 즐기며 축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4인석과 6인석이 기본이며 더 많은 인원도 수용 가능하다.

수원삼성은 칭따오존에 입장하시는 팬들에게 매치데이매거진과 돗자리, 칭따오맥주를 증정할 예정이다.
테이블석은 최소 2인 기준 4만 원, 칭따오존은 최소 4인기준 10만 원이며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삼성 스폰서 매일유업은 이날부터 빅버드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중앙광장부터 프리미엄게이트까지 깡통기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BJ 감스트는 경기 전 장외에서 수원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고, 경기 시축을 맡는다. 이어 이날 출전하지 않는 수원 선수들과 칭따오존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수원팬들과 흥겨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전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2천 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부스, 연간회원선물교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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