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지승현, '퍼즐'로 日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5 14: 29

배우 지승현이 영화 '퍼즐'로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Yubari international fantastic Festival)'에 참석한다.
'퍼즐'은 3월 15일부터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2018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프 시어터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지승현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 15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16일 영화 상영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일본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퍼즐'은 청년 멘토로 각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지승현)이 어느 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후,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지승현의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지승현은 극 중 어느 날 한 순간에 범죄자가 되어버린 도준 역을 맡아 모든 것을 다 잃고 점차 무너져가는 한 남자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게 펼쳐낸 것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연기와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지승현은 영화 '퍼즐'에 이어 차기작으로 영화 '이웃사촌', '검객', '사바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의 하반기 방송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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