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맨스'가 3.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라디오로맨스'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2.6%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로 종영했다.

'라디오로맨스'는 대본에 특화됐던 톱스타가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윤두준 김소현 등의 호연이 있었으나 시청률은 방송 내내 저조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건 4회 5.6%였으며,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타 2~3%의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키스먼저 할까요'는 9.5%, 11.9%를 기록했고 MBC '위대한 유혹자'는 2.5%, 2.3%를 기록했다.
'라디오로맨스'의 후속은 '우리가 만난 기적'이다. 4월 2일 첫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라디오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