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훈련소에서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태양의 훈련소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태양은 마스크를 쓴 채 총을 들고 있다. 씩씩한 그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앞서 태양이 훈련소 동기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던 바. 그는 군복을 입고 대한의 건아다운 자태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은 지난 12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현장에 배웅 나온 수많은 국내외 팬들에게 그는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또한 태양은 입대 전, 배우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제대로 열었다. 팬들도 그의 해바라기같은 사랑과 당당히 입대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빅뱅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표한 완전체 신곡 '꽃길'은 각종 국내외 차트를 휩쓰는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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