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줄게'가 별을 찾아가는 힐링 여행으로 새로움을 선사햇다.
21일 첫방송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는 별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유세윤, 휘성, 카더가든, 예성, 김민석, 손동운은 별을 찾아 안동으로 떠났다.
여섯 남자는 여행 전 사전 미팅을 했고, 자신이 찍은 별 영상을 공개했다. 여섯 남자는 도심에서 하늘을 찍으며 "별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미팅에 참여한 촬영 전문가들은 자신이 준비한 별 영상을 공개했고, 출연진들은 "우리 나라에서 찍은 게 맞냐"고 신기해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전문가들의 팁을 듣고 안동으로 첫 목적지를 정했다. 출발 전 유세윤, 휘성, 카더가든은 패딩을 입고 왔고, 예성, 민석, 동운은 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유세윤은 "우리가 매니저 같다. 이대로 편을 나누면 되겠다"며 3명씩 나눠 목적지로 향했다.
동운은 민석과 동갑인 것을 알고 "말 편하게 하자"며 친해지는 모습이었다. 휘성, 유세윤, 카더가든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이동 시간을 즐겼다. 휘성은 "어제 집 밖으로 한번도 안 나갔다. 내 인생에 이런 날이 많았다. 그런데 오늘 힐링되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
출연진들은 날이 저물기를 기다렸고, 날이 저물자 투명 텐트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눴다. 휘성은 "살아오면서 나쁜 생각을 많이 했다. 난 무대에 설 때마다 관중들이 너무 공포스럽다"고 의외의 고백을 했다. 동운은 "휘성 형 음악을 영향에 많이 받았다. 오랜 팬으로 한 사람으로 그런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밖으로 나가 함께 별을 쳐다봤고, 감탄했다. 민석은 "요 몇년 간 겪은 일 중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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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주를 줄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