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KIA 타이거즈가 개막전 패배를 가볍게 설욕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개막 2차전에서 이범호 2홈런 등 홈런 4방 포함 16안타를 터트리고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14-1로 대승을 거뒀다.
KIA 이범호가 8회말 2사 1루 상황 중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