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현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
26일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아중과 지난 2년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으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다재다능함을 지닌 김아중이 안정적으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함께 해온 시간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아중과 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에 처음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계약은 서로 간의 더욱 두터워진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향후 행보를 함께 하게 된 것.
김아중은 지난 2004년 영화 '어깨동무'로 데뷔해 대중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복합적인 심리를 가진 주인공 최연경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현재 김아중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킹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강우, 박상욱, 이소연, 서예지, 남이안, 윤종석 등이 소속돼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