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유혹자' 2.2% 자체 최저..'우만기' 스페셜에도 밀렸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27 07: 07

'위대한 유혹자'가 '우리가 만난 기적' 스페셜 방송에도 밀리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전국 기준 2.2%,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를 얻은 9회는 지난 8회의 2.3%보다 0.1% 포인트 낮은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설상가상으로 스페셜 방송인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더비기닝'(3.5%) 보다도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3.6%로 시작을 했던 '위대한 유혹자'는 방송 2주만에 2%대로 떨어진 후 시청률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줄곧 2%대를 지키고 있는 것. 다음주인 4월 2일부터는 김명민 김현주 주연의 '우리가 만난 기적'이 첫 방송됨에 따라 더욱 힘겨운 월화극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위대한 유혹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