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데뷔 24시간만에 新기록 세웠다…첫날 MV 427만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8 10: 04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을 세웠다. 데뷔 그룹 중 가장 높은 24시간 MV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몰이를 시작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포함한 데뷔앨범 '아이 엠 낫' 전곡을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반응은 뜨거웠다. '디스트릭트9'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만에 427만뷰를 기록하며, 데뷔 그룹 중 가장 높은 첫날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전 신기록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24시간만에 403만뷰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데뷔 전부터 탄탄하게 해외 팬덤을 쌓은 진가가 발휘됐다는 평이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스트레이키즈의 '디스트릭트9'은 837만뷰를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게 점쳐진다. 
지난 25일 장충체육관에서 3천석 규모 쇼케이스를 성료한 스트레이키즈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으로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26일 데뷔앨범 '아이 엠 낫'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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