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 IP 활용 'DC 언체인드', 아시아 13개국 동시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29 17: 37

DC코믹스 IP를 소재로 만든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DC 언체인드'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시삼십삼분은 29일 썸에이지와 WBIE(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DC 언체인드’는 DC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악당을 조합하여 즐기는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원작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의 영웅 캐릭터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 등의 악당을 포함 총 3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세 명의 영웅과 세 명의 조력자를 선택해 총 6종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를 따라 구성한 ‘이야기 모드’를 통해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 두 진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DC코믹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지역들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3명의 이용자가 협동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실시간 협동 콘텐츠인 ‘언체인드’ 모드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보상받으며,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네시삼십삼분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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