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삼성, 31일 넥센전 타순 변경…김상수 9번 유격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31 15: 17

삼성이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삼성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 박해민과 배영섭을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다. 득점 생산 향상을 위한 선택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김상수는 2번에서 9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한수 감독은 "러프, 강민호, 이원석의 타격감이 좋은데 앞 타자들이 살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배영섭(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강한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팀 아델만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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