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개그맨 후배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다.
김영철은 31일 SNS에 "아버지 생신 때문에 대구 가서 자기 꼭 넣어 달라고 있었던 걸로 해달라 해서.. 송피디가 급하게 만들어줌!"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은이누나에 이어 #서태훈 참석! #박영진 생일겸 봄맞이 개그맨 회동! 오디오가 쉴틈이 없던 #불금 4월에 또 보자 얘들아! 그땐 태훈이 신고식으로??ㅋㅋ 4월엔 나도 말 좀 많이할게!!! 어째 너희들만 떠드니 매번!!!! 참 니들도!!!"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김영철은 박성광, 박영진, 박소영, 서태훈, 박지선, 송은이, 오나미 등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유쾌하게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다들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안되나용' 등 음원을 발표하며 '개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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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