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베로나에 3-0 완승... 이승우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01 02: 28

인터밀란이 완승을 챙겼다.
인터 밀란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라스 베로나와의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 A 30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마우로 이카르디가 2골을 기록했고 이반 페리치치가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승우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인터밀란은 경기 시작 38초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카르디가 만들어 낸 골이었다. 그리고 전반 13분에는 페리시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베로나는 반전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수비가 흔들리며 인터밀란에 공세를 허용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3분 이카르디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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