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곤지암’, 4일째 1위..손익분기점 넘고 오늘 100만 돌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01 06: 26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손익분기점을 넘고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42만 26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9만 2872명.
‘곤지암’은 개봉일이었던 지난 28일, 19만 77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개봉 3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개봉 5일 만인 오늘(1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특히 ‘곤지암’은 지난달 31일 하루에 4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인 60만~70만 명을 가뿐히 돌파했다.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 영화다. 
‘곤지암’에 이어 2위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은 32만 29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70만 2642명.
3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0만 8116명의 관객을 동원, 다시 역주행하며 ‘7년의 밤’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222만 9959명. /kang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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