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과 단군의 롤챔스 엿보기 ⑦] 압도적 1위 킹존 드래곤X, '이제는 이름도 강력해 보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03 07: 53

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킹존이 내달 1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아프리카, KT, SK텔레콤, KSV가 5강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죠.
포스트시즌의 첫 결과도 나왔습니다. 3월 31일 열린 롤챔스 스프링 와일드카드전서 SK텔레콤이 KSV를 2-1로 제압하면서 KT가 기다리고 있는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OSEN에서는 롤챔스 스프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LCK 최고의 입담꾼인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이번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을 정리했습니다.

일곱 번째 순서는 킹존 드래곤X 입니다. 16승 2패 득실 +26 으로 정규시즌을 1위로 마감한 킹존은 일찌감치 결승전 직행을 확정하면서 이번 시즌 압도적인 행보를 보였는데요. 두 해설 위원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을 잘 소화하는 팀으로 킹존을 표현했습니다.
높은 자유도의 밴픽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칸' 김동하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음을 언급합니다. '피넛' 한왕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킹존을 광전사 '올라프'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전하는 롤챔스 엿보기로 들어보시죠.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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