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4번타자' 한화 호잉, 2G 연속 홈런 '시즌 3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4.03 18: 51

한화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했다.
호잉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1회말 2사 1루에서 김원중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129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시즌 3호 홈런.
이날 KBO리그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온 호잉은 팀의 기대에 보답하는 홈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일 대전 SK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waw@osen.co.kr

[사진] 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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