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비수' 김현수, 김강률 상대 동점포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03 21: 33

LG 트윈스의 김현수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김현수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차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4로 지고 있던 9회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김강률 상대로 홈런을 쳤다. 김현수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 팀은 4-4 균형을 이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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