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영화 '놈놈년'(가제, 박용집 감독)으로 뭉친다.
'놈놈년'(가제) 측 관계자는 4일 OSEN에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영화 '놈놈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놈놈년'은 두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용의주도 미스신'을 연출하고 '웨딩드레스'를 각색한 박용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권상우는 현재 방송 중인 '추리의 여왕2'에 이어 '놈놈년'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권상우는 '탐정: 리턴즈'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연이은 스크린 흥행 몰이가 기대된다.
이정현은 '놈놈년'으로 힘을 빼고 가벼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최근 '군함도', '밀약', '명량' 등에서 묵직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온 이정현은 '놈놈년'에서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혁의 스크린 복귀도 반갑다. 최근 '연남동 539'를 마친 이종혁은 '놈놈년'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이종혁은 권상우, 이정현과 맞춰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놈놈년'은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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