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가 김생민이 빠진 기존 멤버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tvN 예능 '짠내투어' 측은 5일 OSEN에 "김생민을 제외한 고정 멤버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게스트 래퍼 마이크로닷,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오는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짠내투어'는 고정 멤버 중 한 사람인 김생민이 성추문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의 하차를 두고 깊은 고심에 빠진 바 있다. 결국 김생민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지 하루 만에 자진하차를 결정했고, '짠내투어' 측은 김생민의 의사를 받아들인 것은 물론, 오늘 7일 결방을 공지했다.
한편 '짠내투어'는 제한된 비용으로 가성비 높은 여행을 설계하는 이가 우승하는 포맷의 여행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짠내투어'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