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가 4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2차전을 치른다. 마커스 스트로만과 마이크 마이너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에 배치됐다.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1루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후안 센테노(포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드류 로빈슨(중견수)의 타순이다.

토론토는 스티브 피어스(좌익수), 조쉬 도날슨(지명), 저스틴 스목(1루수), 얀게르비스 솔라르테(3루수), 러셀 마틴(포수), 케빈 필라(중견수), 알레드미스 디아즈(유격수), 랜달 그리척(우익수), 드본 트래비스(2루수) 타순이다. 오승환은 불펜서 대기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