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다' 이성열, 시즌 첫 출장서 복귀 신고 스리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08 15: 15

이성열이 자신의 복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이성열은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2차전에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시범경기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던 이성열은 이날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성열은 0-6으로 지고 있던 3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고영표의 3구 째(직구, 137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성열의 시즌 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3-6으로 추격에 나섰다./bellstop@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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