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내일은 승리하겠습니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8.04.11 21: 08

LG가 SK를 꺾고 잠실구장 3연패를 끊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김대현은 7이닝 동안 21타자를 상대하며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2피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병살타 2개와 더블 아웃 한 차례로 누상에 주자를 한 명도 남기지 않는 '무잔루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SK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