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태형 감독, "이용찬 5선발로서 너무 잘 던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2 22: 03

두산이 7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두산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선발 이용찬은 6이닝 2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고 오재일은 시즌 첫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또한 거포 기대주 김민혁은 데뷔 첫 손맛을 만끽했다. 이밖에 김재환, 양의지, 최주환도 홈런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이용찬이 5선발을 맡으며 안정적으로 너무 잘 던져주고 있다. 야수들의 컨디션이 점점 살아나며 팀 타선에 힘이 실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오는 13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 13일 선발 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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