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8연승' 김태형 감독 "린드블럼, 1선발다운 피칭해줬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13 22: 01

두산 베어스가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1차전 맞대결에서 1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13승(3패) 째를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김정후가 남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여기에 타선에서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총 12점을 내는 등 화력 지원도 확실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1선발다운 좋은 피칭을 해줬다. 야수들도 좋은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고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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