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탈출 신호탄?' 오지환, 류희운 상대 스리런포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14 18: 59

LG 트윈스의 오지환(28)이 부진을 날리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오지환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2차전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할9푼6리로 부진했던 오지환은 6회 주자 1,3루 상황에서 류희운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지환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7-0으로 점수를 벌렸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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