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클리블랜드의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오승환도 3일째 휴식을 갖게 됐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5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클리블랜드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뉴욕 양키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시카고 화이트삭스-미네소타 트윈스전도 우천 연기됐다.
1시간 넘게 경기 진행을 위해 기다렸지만 비가 그치지 않았고, 결국은 우천 연기 결정이 났다. 두 팀의 이날 경기는 내달 4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오승환은 하루 더 휴식을 취한다. 지난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1이닝 22구를 던진 뒤 3일 연속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게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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