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유진, 26일 '여자플러스2' 첫방서 소감 말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7 14: 47

S.E.S. 출신 겸 배우 유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이 소식을 다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은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과 함께 지난 12일 상암 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 '여자플러스 시즌2' 첫 녹화를 진행했다. 시작부터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케미'가 이뤄졌다고. 
특히 이날 녹화에서 유진의 둘째 임신 소식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걸로 알려졌다. 유진은 딸 로희에 이어 둘째를 품은 기쁨을 내비치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엄마로 거듭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유진이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며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드라마에서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4년 만인 2015년 4월, 딸 로희를 낳았고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자플러스2'는 10대 20대는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다. 26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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