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박세진 상대 선제 투런포... 시즌 4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18 18: 37

SK 좌타 거포 한동민(29)이 완연히 살아나는 감을 알렸다.
한동민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 선발 2번 우익수로 출전,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부터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무사 1루 상황에서 KT 선발 박세진의 121km짜리 체인지업을 걷어올렸다.

이는 한동민의 시즌 4호 홈런. 한동민은 전날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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