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는 투런포' 김재환, 추격 끊는 해결사의 홈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1 19: 30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30)이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환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2차전 맞대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회초 나지완의 투런 홈런이 나오면서 4-2로 불안한 리드를 안고 있던 7회말 김재환이 홈런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KIA 임기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6-2로 점수를 벌렸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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